국제 결혼에 대한 타인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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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결혼에 대하여 생각도 없다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들은 말 중 인상적인 것인 이것이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분 중에 나이가 많으신 분이 H의 나이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럴것이 베트남분과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 업체를 통해서 결혼하는 경우는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이거나 고등학교를 방금 졸업한 18세 내외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23년도 상반기를 기준으로 할때도 유효한 사실입니다. H가 도시에서 한국어 학당을 등록해서 공부할 때 혼자만 나이가 많다고 걱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연락을 주고 받을 당시에는 제가 30대 후반이고 H는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일하기에 23세로 H는 자신의 나이가 어리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객관적 위치로 어립니다.) 한국어 학당에서 혼자만 나이가 가장 많으니 걱정이 되었었나 봅니다.
실제 한국으로 혼인을 하는 경우도 18세 내외이신 분이 많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 국제 결혼에 결심을 한 것이 식당을 운영하면서 또 다른 일을 하기에 벌이는 많은데 선을 보는 자리에서 계속 어긋나기에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가끔 나가는 일에서 알게된 분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50세이신 분이 막 스무살이 되신 분과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에 부정적 시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만 입장입니다. 베트남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가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H가 한국어 학당으로 가기 결심하기 전에 저에게 결혼을 하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베트남 남성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는 한국은 여성이 상위이며 경제권도 대부분 여성이 행사하는 사례를 알려주었습니다. 관련한 자료는 하소연 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많아서 이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H는 자신이 결혼을 늦게 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당연한 것이지만 베트남에서는 대학을 나온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사회로 진출하거나 결혼을 해서 살림을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히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성인대 성인으로 보는 시선과 그것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있어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합니다.
아시아권을 넘어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세 연상인 여성과 결혼을 했습니다. 아마도 일찍 결혼하는 풍습, 성인대 성인이라는 사고, 그리고 먼저 결혼한 베트남 분들과 비교했을 때 여성에게 결정권이 많은 한국의 가정 문화 등을 고려했을 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도 사람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정에 지원비를 주는 조건의 결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결혼 후에도 일을 하는 문화를 가진 베트남 여성이 자신이 벌어서 보낸다면 문제될 일이 없다고 봅니다. 좁은 경험이지만 Y님은 현재도 일을 하고 있고 Y님이 소개해서 결혼한 다른 베트남 여성분도 일을 하고 있으셨습니다. 자신이 일을 해서 친정에 돈을 보내는 경우가 20년 전에 한국에 오신 경우에도 있기에 가정 지원을 전제로 결혼하는 사례를 모든 사례로 확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전업 주부만 하시더라도 친정에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추후에 다시 다듬겠지만 현재는 생각이 날아가지 않는 것에 집중하고 있음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베트남에서 먼저 결혼하신 분들 중에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신 분들이 조금 있었다는 점. 하지만 한국에서 가정에서 여성이 결정권을 가지는 대부분의 문화.
베트남 여성 중 대학을 다니는 등의 소수를 제외하면 빠르게 혼인을 하는 문화와 그로 인해서 성인이면 누구나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사례 포함)
결혼 초기부터 처가에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도 그런 경우가 있고 일하는 문화를 지녀서 자신이 일을 해서 송금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의 자녀에 대한 사회적 시선에 대한 걱정 부분이었습니다.
https://naver.me/GI8voA7C
[단독] 김행, 성평등 교육하며 “남성지배 사회, 남성 피해가 더 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글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2012년 자신이 설립한 온라인 매체 '위키트리' 방송에서 "원치 않은 임신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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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제시된 사례처럼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와 부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그것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숨겨왔던 생각이 밖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다문화 자녀에 대한 생생한 인식의 반영입니다.
하지만 미국처럼 다양성을 존중하여 국가적 발전을 이룬 나라가 존재합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유튜버들이 타국의 여성과 결혼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제 경우에는 부모님이 먼저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전에 썼던 글에서 밝혔듯이 20년 전처럼과 같은 결혼이 아니라 상대방 동의를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문화 자녀에 대한 시선이 현재와 같이 고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국제결혼을 하는 남성들의 직업군도 과거에는 일정 직업군에 한정되었지만 현재는 저와 같은 사무직군도 점차 증가하고 좋은 사례도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볼 때 자녀 세대에 현재와 같이 갈등상황만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어떤 방향이든 변화는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외국인을 보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워진 상황에서 별도의 교육이 없더라도 인간대 인간에 대한 존중과 예의만 있다면 점차 서로 배려하면서 차별없는 시선은 확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3세인데도 나이가 많다는 질문]
[베트남 분들과 국제 결혼은 18세 내외이신 분들이 많음. 이 과정에는 한국 여성과 깊은 관계로 이어지지 못한 보상 심리의 반영이 있을 것이라 추측됨. 그 이유는 가장 좋은 시기에는 다른 사람과 보내다가 결혼할 때 자신과 결혼한다는 퐁퐁론이란 개념 자체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었고 이런 생각에 자신이 이룬 부를 타인과 시간을 보내지 않은 사람과 나누려는 경향의 반영으로 보임]
[처가에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는 경우도 있지만 20년 전에 한국에 온 Y님 처럼 자신이 벌어서 처가에 지원하는 경우도 많음. 이는 전업 주부를 하시면서 처가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사례도 있기에 개별 사례들을 봐야 함]
[조혼 풍습 때문에 성인대 성인의 만남으로 보는 문화. 그리고 그 결정권은 여성에게 있음. 매매혼이라고 하는 경우는 20여년 전의 사례를 현재에 적용하기에 논리적으로 현재를 분석할 때 활용할 수 없는 이념적 환영일 뿐이라고 해석할 수 있음]
이 글은 생각이 날아가지 않도록 기록한 것이며 오히려 정리되지 않은 산발적 내용에서 진실성이 드러나길 바랍니다. 이 글은 그대로 두고 정리해서 별도 버전을 기록해 두고자 합니다.
#베트남 #국제결혼 #친구를 위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