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과정 기록

베트남 체류 비용: 트레블 월렛

국결임 2023. 10. 7. 18:14



23년 11월 기준 변화된 사례를 추가합니다.
200만 동에서 300만 동으로 최대 1회 출금 금액이 변함.
출금 수수료는 22000 동입니다.
이 기전은 호치민 지역 기준입니다.
출금 금액 확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트레블 월렛의 설명을 보면 23년 9월 기준 월 400달러에 한해서 무료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RGIBANK 기준 실험했을 때(제가 머문 지역에 은행이기때문) 출금액은 1회 최대 2백만 동이며
1회 2만 2천동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고정이며 50만 동을 출금할 경우 4%이상의 수수료가 부가됩니다. 이는 고정 수수료라서 적은 금액을 출근하면 수수율이 높아집니다.
카드를 사용하면 부가가치세 8퍼센트가 부여되며 카드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일반 신용카드를 쓰면 1.2% 가량의 수수료가 부가됩니다.

베트남에는 신한 은행이 진출해 있으며 이 외에도 송금 방법은 다양합니다. 수수료는 1천만원 이상 송금할 때 7천원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트래블 월렛으로 400달러 이하 무료 인출가능하다는 말은 거짓인 상황도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 사용처가 적은 베트남 특성을 고려해 현금을 사용하며 시설이 좋은 곳을 이용할 때는 트래블 월렛으로 카드를 사용해 수수료1.2%를 아끼면서 여행하는 것입니다.

1.2%가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행 총 경비에서 계산해보면 적지 않은 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하와 같습니다.


 

충전은 400달러 이하 무료 출금이라고 하기에 그에 맞춰서 충전했습니다.

국정운영 능력이 반영된 환율. 국가와 정치가 개인에게 영향을 준 사례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서는 상황이 계속 되기에 나중에 충전할 때는 조금이라도 낮아지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환율은 계속 오르기에 포기하고 400달러 이하의 금액을 충전한 후에 실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 앞에 있는 현금 인출기입니다.
50만동 출금 실험은 평일에 1회.
전액 출금 시도는 토요일에 1회 시도했습니다.
결론은 둘 다 수수료는 22000동 고정입니다.
구조는 은행 건물이 있고 그 앞에 현금 인출기가 2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복권파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베트남에는 복권   판매하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어플을 보고 입력한 전액 출금이 불가능하기에
수수료가 높아서 출금이 안 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절반 조금 넘는 금액만 입력해 보았지만 출금 불가였습니다.
어플에 돈이 있어도 출금이 되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수수료 페이지입니다.
50만 동이나 200만 동이나 수수료가 동일합니다.

200만 동 기준 수수료는 1.1%입니다.
카드가 보통 1.2% 수수료임을 생각하면 트레블 월렛으로 현금 출금이 의미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3년 10월 7일 기준)

인출기는 베트남어로 되어 있어서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출금되지 않는 이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 등의 특수한 곳은 모르겠지만 여행 중 만난 은행 앞 인출기는 현지인만을 대상으로 하는지 베트남어로 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국정 운영으로 환율이 높아지고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에 환전이 부담스러워 많이 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식사는 해결해야하고 어플을 통한 대금 지불(숙소 예약 등)도 한계가 있기에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카드기가 있는 곳에서만 카드 사용 가능.
튀김가루. 빵가루. 칠리소스. 팽이버섯 3봉지. 계란 12개 등 구매.
68만동어치 물건을 구매한 마트.

마트 이용을 하면서 불닭볶음면과 같은 한국 식료품은 한국의 2배 정도 가격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공장에 베트남에 있어도 가격이 2배였습니다.
반면 베트남 생산하고 베트남 제품인 경우는 한국의 절반 가격이었습니다.

커피.코코넛 층으로된 푸딩. 한국의 절반 가격

 


추가로 전하는 내용(23년 10월 기준)
일반적 상식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베트남 물가가 엄청나게 싸다고 생각하는데 요리 하나에 1.5만원 정도에 그 양이 적은 것을 생각하면 관광지의 식비는 한국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관광지에서 물고기 먹이 한 봉지 가격은 10만동. 현재 환율이 높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5천원이 넘는 돈에 손바닥만한 먹이 봉지를 판매합니다. 체인점 카페가 아닌 가격표 없이 제품을 판매하는 카페도 생각보다 비쌉니다.

관광지 물고기 먹이 한 봉지 가격
마트에서 튀김을 위한 재료 구매 가격. 현지인들의 물건 가격은 저렴하고 관광지는 비싸다.

즉,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관광지 위주로 다닌다면 한국의 관광지보다 싸지만 한국 물가와는 비슷하거나 때로는 더 비쌉니다.

베트남이 현지인분들의 삶에 잠시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여행을 한다면 매우 저렴합니다.
하지만 한국 관광지보다는 저렴하게 이국적 풍경을 즐기겠다면 한국 관광지보다는 저렴하지만 한국에서 일상 중  구매하던 비용들과는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일종의 제안을 한다면
가격표가 제시된 제품을 주로 이용하면 된다는 점입니다. 번역기로 오프라인으로 쓸 수 있는 상황에서 가격표 제시되고 현지인 분들 이용하는 제품을 이용한다면 베트남 여행은 매우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23년도 기준 가장 많은 한국 사람들이 여행하는 나라 2위임을 실감합니다.

#베트남 #트레블월렛  #환전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