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 프로그램 내용 수정의 필요성
조기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은 별도의 시간을 내서 정리를 해야하지만...
우선 듣고난 이후의 인상만 기록한다면 매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들은 곳은 여성가족부 강사가 아니라 법무부 강사에다가 나이 많으신 여성 센터장님이 계셨고
그 센터는 여가부 산하가 아니라 자원봉사단체인데 오래해서 법무부와 지속적 관계를 맺은 곳이었습니다.
의무 교육에서 여가부 소속 강사가 오면 항상 강연 이후 웅성거림이 끊이지 않았는데
법무부에서 파견된 여성 강사분과 센터장님 모두 여성이었지만 강의 내용은 정보만 전달하는 객관적인 내용이라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센터장님께서 베트남분들이 새벽 4시에서 6시에 일어나 활동하기에 아침에 갈등이 많다고 하는데
그것은 센터장님께서 자료를 제작할 당시로 보입니다. 24년 기준 현재 제 아내와 아내의 친구 그리고 아내의 동생과 동생의 여자친구, 그 여자친구의 오빠를 기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베트남 분들의 기상 시간은 아침 9시정도였고 현재도 제 아내는 아침 10시 정도는 도어야 개운해하며 일어납니다. 이는 부모님 세대와 지금 젊은 세대들의 생활 양식이 다른데 센터장님의 자료에는 생성할 당시 즉, 초기 세대 국제결혼을 하신 분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듯합니다.
초기에 국제결혼을 하신 분들의 경우는 무역업에 종사하시거나 번역일을 겸업하시는 등 그 생활력과 부지런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법무부에서 국제결혼 프로그램 이수를 위해서 오신 강사분은 아이 셋을 키우면서 강연을 다니시는 등 한국인도 소화하기 어려운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대의 경우 밤 늦게까지 핸드폰을 하기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정보에 대하여 받아들이는 주체는 자신이며 자신의 기준과 자신의 가정에 맞게 대응할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그렇게 살아왔기에 아침에일어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그러려니 합니다.
대신에 저녁에는 간단하게 먹지 않고 꼭 요리를 하려는데 이는 아내와 만남 과정에서 베트남에서 저녁에는 가족들 전체가 모여서 파티를 자주하는데 그러한 문화의 반영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베트남의 저녁식사는 한국의 간소한 식사와는 달라서 이렇게 계속 지내면 큰 돈이 필요할 때는 어떻게하고 돈은 어떻게 모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전 글에서 제시한 사고 사례처럼 큰 일이 닥쳤을 때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문화차이로 봐야할 듯합니다.
정리
베트남 여성이 새벽 4시부터 6시 사이에 기상해서 움직이기에 가정 내 갈등이 많았다.
-> 센터장님이 초기 자료를 생성할 당시의 과거 이야기로 보인다. 직장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한국의 다수의 사람들처럼 늦게 일어나고 폰을 손에 항상 잡고 산다. 도서관 등의 문화 시설의 분포가 적기에 틱톡과 쇼츠와 같은 콘텐츠이용, 그리고 이런 콘텐츠를 보다가 연락해서 쇼핑을 한다.
저녁에 가족 모임을 하는데 그 식재료비가 커서 큰 돈이 필요할 때 해결이 어려운 경향이 보인다.
-> 한국이라면 아내가 요리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제가 사는 곳에는 신혼 부부임에도 햇반이 문 밖에 자주 보입니다. 이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 저녁은 반찬 두어가지와 햇반 또는 배달음식을 먹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버너를 두고 서너가지 요리를 맥주와 함꼐 먹다가 자연스럽게 술마시는 것으로 이동합니다. 아내의 집만이 아니라 다른 집에 방문했을 때도 그런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이는 제한된 경험에서 제시한 것임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