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과정 기록/결혼 생활 이야기

유부남 입장에서 여성의 비교 문화에 대한 소견

국결임 2024. 11. 8. 11:22

문화에 대해서는 개인이 언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사람들이 혼재하여 구성되는 것이 문화이고 그 다양성 중에서 일정한 흐름이 보일 때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견'이라고 밝힌 것처럼 한 개인의 의견임을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제가 제시한 내용들에 대하여 공감을 하시거나 사회 현상에서 목격이 된다면 그때 갖게 되는 가치는 또 달라질 것입니다. 

 

국내 결혼의 경우 비슷한 상황에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결혼 정보회사의 통계에 의하면 남성이 경제적으로 부담하는 부분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부담감에 여성과 남성의 생각 차이로 커플로 지내더라도 결혼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적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이 회자되는 것이 매우 오래전에 방영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활용되는 '기분 나빠졌어'영상입니다. 그 영상의 내용은 남성이 주택 자금 마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여성이 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기분 나빠졌다'라고 말하는 경우였습니다. 매우 오래된 사례이지만 인터넷 게시물에서 종종 보임을 보면  여전히 많은 공감을 받는 듯합니다. 그 상황에서 옳고 그름과 같은 가치 판단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 친구들을 살펴봐도 신혼을 아파트부터 시작하기를 희망하는 여성분들로 인하여 고민을 토로하는 결혼 적령기의 남성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 분야에 가장 민감한 결혼 정보 회사의 통계에 근거해도 남성의 주거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과 그 부담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러한 국내 상황에서 떨어진 상황에서 지켜볼 때, 주거에 대한 여성의 민감성을 온전하게 여성에게 책임을 물을 일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제 결혼의 경우 남자 배우자는 대부분의 경우가 국제결혼 여성의 경제 상황보다 좋은 상황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미국과 일본 여성과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 신부 측이 부유한 경우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국제결혼은 동남아나 러시아 분들과 이뤄지고 이 경우 한국인 남성이 경제적으로 더 부유한 경우가 사실입니다. 그래야 해당 국가로 오갈 수 있는 여행 경비와 신부의 국내 입국 경비 그리고 베트남 공문서 처리 과정에서의 비공식적인 비용을 부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결혼의 경우를 보면 많은 정보가 있기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속이시는 분들도 있지만 국제 결혼의 경우와 비교하면 정보가 매우 투명한 편입니다. 이처럼 국제결혼은 분명히 그 미래를 알 수 없는 큰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국제결혼 여성도 동일합니다. 결혼이란 방식을 통해서 결혼 이후 향유할 수 있는 물질적 풍요가 달라집니다. 국제결혼 과정에서 대부분 여성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상황이거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한다고 해도 1년 남짓한 여성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여성이 30대 이상의 사회 경험을 한 남성의 사고방식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국제결혼 여성이 남성을 속인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한국 남성이 국제결혼 여성을 속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아내를 통해 직접 알게 된 사실만 해도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돈은 많지만 성범죄 경력이 있어 베트남 여성을 임신 시켰음에도 베트남 여성이 결혼을 포기한 경우입니다. 이 상황에서 인터넷에서는 베트남 여성들의 성관념이 개방적이라고 하지만 실제 평범한 여성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달리 경제적 문제로도 낙태를 하기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자신의 아이라고 하는 점과 전통적 가치관이 성범죄자의 아이임에도 자기 자식이라면서 키울 결심을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여성이 아니고 임신을 경험해 볼 수도 없어 그저 추측만 할 뿐입니다. 범죄자의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온 생명이기에 키운다고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선택에 문화의 영향이 상당히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베트남에서는 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저녁에는 아침에 간단하게 음식을 사서 먹는 것과 달리 온 가족이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하며 무엇보다 한국에서 사라진 집집마다 개별 사당이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부모가 자식과 연을 끊는다는 말이 쉽게 보이듯이 이미 부모와 자식이라도 경우에 따라서(특히 금전적인 부분)는 개별 존재로 인식합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공동체 인식이 한국보다 분명히 강하고 그 문화가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한 것이 과연 개인만의 선택일지는 의문입니다. 한국이라면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낙태를 할 가능성이 더 컸을 것입니다. 

 

다른 경우는 제가 여미새라고 욕을 하면서 글을 썼던 사례입니다. 국제결혼을 한다고 베트남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베트남 내 한국 대사관에서 여성 배우자에 대한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를 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해 주지 않습니다. 이 경우 베트남 여성은 90일 이내 출국해야 합니다. 그런데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기에 출국 이후 다시 들어오기는 쉽지 않으며 베트남의 평범한 일상을 포기하고 돈을 모아야 한국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고 그렇더라도 법이 90일만 허용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고개 뻣뻣하게 들고 제가 이전 게시물마다 문제삼은 외교부 베트남 대사관이 이 베트남 여성을 도와줄 요소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러한 장애물을 생각한다면 이 여성은 결혼은 했지만 이상한 남성에 의해 유부녀가 되었지만 본국으로 가야 할 예정입니다. 교육을 받을 때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하루 단위로 부과된다고 하는데 이 과태료가 남편에게 부과될지 아니면 아내에게 부과될지 여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 여성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기댈 곳이 없으니 다문화 센터에 한국어를 배우러 나오고 나와서 친구들에게 음식 식이나 기타 작은 도움들을 받기는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 해결은 되지 못합니다. 최근 들은 이야기는 이 남성은 다른 국제결혼을 추진하려고 시도했는데 다행히도 5년 동안 국제결혼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생각 없이 한 경향성이 쉽게 해소될 것 같지는 않지만 5년이란 세월을 국제결혼이 불가능함을 인식하고 아내에 대한 외국인 등록이라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5년이란 시간이면 이 베트남 여성은 한국어를 어렵게라도 공부하거나 국내에서 돈이라도 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잠깐 벗어나서 한국어를 잘 못하더라도 고국의 가족들을 돌보기 위해 또는 국제 결혼을 한 가정 중에 부유하지 않은 가정도 있기에 한국어 학습보다 바로 공장에 들어가서 일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제 아내의 친구는 한국어 학습을 하다가 스스로 독학을 하겠다고 하고 화장품 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장에서 주급으로 주는 것을 아내를 통해 처음 알았고 세금을 3.3% 뗀다는 것에 아내는 매우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이를 보면 베트남의 세금은 3.3% 보다 적게 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국제 결혼은 이처럼 위험한 모험이 함께 이뤄집니다. 남성면에서도 그렇고 여성면에서도 그렇습니다. 

이런 위험성이 있지만 한국에서 성격이 좋고 부유한데 한국 사회에서 결함으로 생각하는 문제로 인하여 결혼을 하지 못하신 분과 인연이 닿는다면 인생의 큰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두 분으로는 농사를 짓기에 결혼할 때를 놓치신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의 경우 농사를 짓는다고 하지만 기계를 활용하시고 외국인 노동자분들을 고용합니다. 특히 세대교체가 된 농부들의 경우 주거는 아파트에서 합니다.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주택은 농사를 위한 기지이자 별장의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의 잘못이 아니지만 이런 분이 있으셔서 뜻하지 않게 비교가 되는 느낌입니다. 한편으로는 베트남 식재료가 수입해 와서 비싼데 이 분의 배우자가 다니는 다문화 센터를 옮기기 전까지 제 아내는 베트남 식재료를 받았고 커피도 자주 얻어 마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경제적 이익은 고맙지만 매번 얻어먹는 것이 미안해서 가끔씩을 본인도 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제 아내는 1주에 1회 정도만 커피를 사서 마십니다. 카드와 지갑에서 현금 10만 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채워 둠에도 이렇게 소비하는 것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오기까지의 비용과 결혼식 비용을 제가 부담한 것에 대한 심리적 부채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말을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둡니다. 추가로 아내의 친구분 경우 부유하기에 무면허로 자동차를 운전하기도 합니다. 법을 어기는 부분이라 문제 될 수도 있겠지만 문제가 될 때 해결 가능한 재력이 있기에 무면허 부분과 같은 문제를 무시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한편으로 고향 친구도 고등학교 시절에 부모님 일을 도우면서 포터를 몰던 일이 있는데 그처럼 환경과 경험이 그러했기에 무면허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어서 아내에게 차를 내어 준 것은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결혼이란 선택으로 인하여 매우 부유한 삶을 제 아내 친구는 살고 있습니다. 돈이 많으니 갖고 싶은 것을 다 가지고 할 수 있으며 베트남에서 살았을 떄와 비교해 할 수 있는 것이 많으니 그런 부분에서 만족도는 높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다른 국제결혼 커플의 결혼식에서 잠시 뵈었을 때 여유가 가득하신 것을 보면 성격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국제결혼 부부의 경우 아내가 일을 하지 않고 다문화 센터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은 중간은 간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리 없을 듯합니다. 

 

다음으로는 저와도 자주 교류하시는 중소 기업을 다니시는 분입니다. 서울이 고향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동산으로 많은 부를 축적하셨습니다. 하지만 살던 아파트를 팔고 내려오면서 중소기업을 다니지만 금전적 여유가 있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신축 아파트에서 살면서 아내를 위해 2주에 200만 원이란 금액을 지불해 가정부를 고유합니다. 부끄럽지만 솔직함을 더하기 위해 밝힌다면... 저희 부부의 한 달 생활비는 200만 원입니다. 항상 200만 원을 기준으로 사용해서 돈이 조금 남으면 외식을 하고 돈이 부족한 달이다 싶으면 1주일에 1회 정도 가는 카페도 가지 않고 대신 도서관에 가는 그런 평범한 서민입니다. 이러다 보니 중소기업에 다니시더라도 금전적 여유가 있으신 분과 종종 모일 때는 이분께서 식사비를 내주십니다. 그러면 저는 커피를 삽니다. 금적적 이익 앞에서 기분이 좋은 것도 사실이지만 심리적 부채가 쌓이는 것도 분명합니다. 이 분은 나중에 아이 용품이 나오면 넘겨주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은 분명 저를 배려하는 말이라서 고마운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마음 저편에서는 얼룩이 집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 평범한 가정입니다. 저는 평범한 사무직이며 퇴근 시간이 분명하게 보장되지만 월급이 많지 않아 아껴서 살아가는 그런 가정입니다. 아내를 만나기 위해 간 해외여행이 대학 시절 해외 활동에 선발되어 간 것을 제외하면 유일한 해외 여행들입니다. 인생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해외여행은 몰아서 간 것입니다. 

 


제 아내는 베트남에서 대기업에서 일을 했습니다. 제 아내의 친구.... 친구라고 하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국제 결혼으로 넘어오셔서 나이는 동생입니다. 이 친구들의 경우 한국에서 사회적 조건에 의해 선택받지 못한 남성분들과 인연을 맺어 행복한 삶을 이어 갑니다. 그리고 제 아내는 그 선택의 결과로 친구들보다 사회적 기준은 더 높지만 한국에서 부유하지 못한 삶을 삽니다. 그래도 앞서 제시한 성범죄자 사례나 국제결혼을 다시 추진하려는 철없는 30대 분과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이처럼 결혼이라고 하는 것은 조건을 보고 고르고 선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한국 여성분들이 좋은 배우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여성이라도 한 번의 결정으로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난다면 그 고민은 당연할 것입니다. 사회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이전에 그것은 이미 있는 현상이기 떄문입니다.

얼마 전 마트에 갔을 때 키위를 진열해 두고 투명한 과일 전용 비닐에 골라서 담아가라고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하나 살피며 키위를 골라서 봉지에 담았습니다.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인간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사회는 그러한 방식으로 굴러갑니다. 그것이 윤리적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인간은 키위가 아니기에 그 과정에서 일정한 예의와 정직함을 별도로 갖춰야 할 요소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결혼할 배우자의 조건을 미래를 위해 고려하고 상대를 배우자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의 기본 속성을 근거할 때 매우 당연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즐거움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고 나머지 부분을 배우자 도리 사람과 함꼐 나누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선택을 했을 때 그것을 개선하려는 노력에도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제 아내의 경우 친구처럼 부유한 남편을 마난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생일 선물로 순금 목걸이와 팔찌를 받았을 때 사진을 보여주고 친구네 집에서 가정부를 고용한다는 것도 알려주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한 친구와 비교할 때 자신은 대기업을 나왔기에 한국의 사회 문화적 인식을 적용한다면 매우 억울할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않고 거기서 끝냅니다. 친구의 상황에 대해서 자신도 비싼 물건을 갖고 싶다고 하거나 가정부를 고용하고 싶다고 하지 않습니다. 이 현상을 보면서 인간이 부유한 상황을 부러워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지만 그것을 넘어서 취하는 행동에서는 서로를 생각하며 현실을 함께 개선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 부분이 매우 당연하지만 이런 당연한 부분을 지니고 있어서 저는 제 아내에게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아내의 경우 제가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이미 일을 하는 친구를 통해 화장품 공장에 들어가기로 말을 해 두었습니다. 친구의 부유함을 부러워하기보다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보탬이 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어 수업이 끝나면 친구를 따라서 화장품 공장에 가겠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한국 사회를 알고 있기에 나이가 먹을수록 월급이 오르지 않는 단순 생산직보다 한국어를 더 공부해서 월급이 오르는 중견 기업을 노리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아내의 경우 며칠간 기분 나쁜 분위기를 내면서 끝내 화장품 공장에 가겠다는 자신의 주장을 관철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서 나오는 사례는 극단적인 경우라서 선별해서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가 익명성을 바탕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에서 한국 여성분들이 보여주는 행동 중에는 적은 벌이의 남편을 닦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국제결혼 가정 내 부유함의 차이를 보면서 한국 사회의 부유함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부자인 사람은 정말 어떻게 그러한 수입이 매달 창출되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생활비가 쉽게 쓸 수 있는 금액이란 것이 그저 놀랄 뿐입니다. 그런 사회 속에 살면서 순간 인간이기에 그런 부의 향유를 부러워하는 감정은 매우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이라면 그러한 조건들을 비교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매우 타당하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경제적 여유보다 외모가 중요하고 누군가는 이보다 지적 태도를 누군가는 이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선호할 것입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을 가질 수 없음을 인식하고 만약 결혼이란 선택을 했다면 그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배우자를 탓하기보다 현재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개인적으로나 가정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성분들의 비교하는 문화는 인간의 본성에 근거할 때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 이후 취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분류하여 상황별로 세심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마치 우리가 땅에 떨어진 금덩이를 보고 경제적 여유를 줄 수 있겠다고 마음이 동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우나 

그 이후 그것을 주머니에 넣는 것과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경찰서에 갖다 주는 등 이후의 행동은 다양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인간이라면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 발생한 순간부터 비난한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