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허영심과 SNS에 대하여
SNS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이나 요리처럼 능력을 자신하는 게시물들이 많다면 그 사람은 주체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산 폰이나 여행지, 카페 음식 등이 있다면 그것이 전업주부일 경우에는 알 수 있는 것은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자신의 능력으로 온전하게 삶을 알아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국제결혼을 하면서 나이 많고 돈이 많으신 분들도 있다보니 이런 부분에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새로운 폰을 바꿨는데 SNS에 얼마 자랑하더니 그 흥미가 떨어진 듯합니다. 처음에는 큰 마음을 먹고 신형 폰을 바꿔줬는데 제 경우 현재 폰을 3년동안 쓰고 있는데 아내의 폰만 바꿔주다보니 그다니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타인에 대하여 간섭하기 좋아하고 과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내를 사랑하는데 그정도는 이라면서 나무랄 수 있겠지만 새로운 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두 개를 바꿔버리면... 한달 월급이 날아갑니다. 인터넷이 보면 허풍이 많은 사람들이 가득한데 통계를 통해서 실제는 월 300만 원 통젱에 직접 찍히는 경우도 별로 없다는데 그 허영심은 어디서부터 나오고 언제 만족될지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야 아내의 자라온 환경이 한국의 경제 수준과 달랐기에 그나마 만족을 시켰어도 불만이 또 생기는 상황인데 처음부터 한국에서 자라난 경우 이런 심리적 욕구를 스스로 다룰 정도면 그 자체로도 엄청난 정신력의 소유자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로 오해할까봐 기술한다면 이런 상황은 인간이라면 자연스러운 상황이고 한국인 배우자를 둔 사람들의 경우는 폰 수준이 아니라 그보다 더 높은 자원의 소비를 요구받기에 그런 것들을 보며 위안을 삼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검소하게 현재에 만족하며 부부 모두 평온하게 사는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인간이 모두 그런 수준이라면 사회가 복잡하다거나 혼란하다고 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간이 불완전하기에 욕구에 대한 관리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이런 욕구에 대하여 그나마 만족시킬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만약 요구하는 자원과 수준이 너무 높아서 욕망을 관리하지 못한다면 지금 상황에서 추론할 때... 해결 불가능한 일이기에 매일 매일이 평온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