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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머리 두드리기는 개를 쫓는 행위

국제결혼과정 기록

by 국결임 2024. 4. 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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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쌀국수와 닭 요리를 해서 먹고 있기에 맛있게 먹으라고 이야기하며 머리를 두드렸습니다.
아내는 머리를 피하며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베트남에서 개를 쫓을 때 머리를 통통 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사소통 문제를 궁금해 하시는데
이때 자기 머리를 두드리면서 개 한 단어 말한 후 손짓을 보내는 방식을 한 것이 전부입니다.
저는 이것으로부터 앞서 말한 내용을 추론한 것입니다.

아내는 제 준언어와 비언어적 요소에서 정보를 얻어 베트남에서 개 취급을 하는 것인데 남편이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읽어서 상황을 밝은 표정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비슷한 것이 아이가 입을 맞추려고 할 때 입을 맞추지 말고 볼에다 하도록 해야 합니다. 뽀뽀 하면서 아이가 입을 내밀 때 입을 맞추면 안된다고 이 또한 비언어를 통해서 설명해 주었었습니다.
다만 그 이유가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인식하는 행위로 오해를 받을까봐 그러는지 아니면 병균 위험 때문인지 둘 다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베트남에서 피임약 살 돈이 없어 아이가 버려지는 틱톡을 보여준 것과 오토바이 사고에 베이비 파우더와 약을 바르는 것을 끝내는 등의 경험을 고려할 때 병균 위험성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추론해 봅니다.

잠시 옆으로 빠지면 베트남은 빈부 격차가 참 큰 나라로 보입니다. 외제차도 많이 보이고 호텔도 시설이 좋은데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은 그다지 높지 않아서 물가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가 병이 들 것을 고려해서 아이가 입을 내밀어도 방향을 틀어 볼에다가 뽀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는 경험에 대하여 추론을 했기에 조금 더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살펴봐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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