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새는 여자에 미친 새*이라는 말의 준말입니다. 대부분 여고 남고처럼 공학이 아닌 곳을 다녔을 경우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여미새가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동기들의 모임이 있을 때 여성 동기가 있는지 물어보고 말 끝을 흐리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정된 자원의 활용도 친구에게는 빌붙어서 쓰고 자신의 돈은 이성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지출합니다.
이러한 여미새의 존재는 이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공정성을 중시하는 문화와 더불어 그들의 문재가 부각되기 시작했고 인기 풍자 프로그램인 snl에서 자주 다뤄지면서 여미새라는 말이 많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국제 결혼 과정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늘어난 대신 여미새 또한 늘어나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쩌면 여미새는 이전부터 있었듯이 국제결혼에서 여미새도 이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제 아내의 친구를 통해서 그리고 유명 풍자 프로그램으로 부각되면서 이런 사람을 여미새라고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체적으로 국제 결혼을 한다고 국내에 들어와서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고 결혼한 베트남 배우자의 비자 만료 기간을 노리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베트남에서 비자가 나오기 위해서는 혼인 증명서에 서명하고 등록해야 합니다. 베트남에서 결혼을 매우 신성시 생각해서 아니면 그들의 공산주의적인 성향 때문인지 서약서에 대문자 소문자 일치와 줄 맞춤이 어긋나면 혼인 서약서 원본을 받기 위해 처음부터 절차를 다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 개인의 경험이기에 지역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호치민 기준입니다. 국제 결혼 중 하얀 피부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하노이 지역에서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런 상활을 보면 해당 남성은 베트남에서 혼인 신고를 해서 베트남 여성의 비자를 발급받고 국내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90일 비자가 만료되면 출국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30대 중반에 결혼해서 30대 후반이 되는 입장에서 30대 중반임에도 이렇게 생각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든 권한은 남성에게 있고 다른 글에서 말한 재력이 넘치는 국제결혼을 한 사람이 있더라도 자신의 가족만 돌볼 뿐이지 이런 경우 도움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도움을 주더라도 이렇게 비정상적인 남성이라면 도움을 준 사람에게 공격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기에 함부로 도와줄 수 없을 듯합니다. 저처럼 일반 사무직의 경우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내의 말을 통했기에 정보는 한정적이지만 이 남성은 국제 결혼을 추가로 추진하려고 해서 아내의 친구는 울었다고 합니다. 3개월 마다 한국에서 나가서 베트남에 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데 제가 작성한 다른 글에서 봤듯이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썬월드(바나힐이 대표적)와 같은 대기업에서 근무한 사람의 월급도 한국 돈으로 60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저가 항공을 타고 오가는 것과 비자 발급을 위해 동네 행정복지센터보다 수준이 낮은 베트남 대사관의 행정 그리고 그와 비교해 별 차이도 없는 한국 대사관의 비자 발급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합니다.
이 친구가 돈이 없다고 해도 어떻게 한국어 교육을 받는 곳까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불법 체류자라도 되어서 돈이라도 많이 벌고 추방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는데... 한국 남성을 사기치려고 마음 먹은 사람과 다르게 평범한 베트남 20대 여성은 한국의 20대처럼 신체는 성인이지만 아직은 사회 경험이 부족해서 주어진 것만 합니다. 그래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와서 울음음 참아가며 한국어 공부를 합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저라면 불법 체류자라도 되어서 베트남의 많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돈을 벌어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오갈 준비를 할것입니다. 돈을 맡길 은행도 남편과 함께 가야 계좌 계설이 가능하니 이 여성은 은행 계좌도 없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왜냐하면 외국인 등록을 해야 계좌 개설이 가능하기 떄문입니다. 그렇다면 남편보다는 나은 사람인 다문화센터 친구 중 한 명에게 자신의 돈을 맡겨두고 일부 수수료를 줄테니 베트남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3개월 후에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올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불법 체류자가 되면 강제 송환될 것이니 그런 방법을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차마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니 제안하기도 어렵습니다.
새로운 국제 결혼을 추진한다는 것은 국내 등록되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악행을 저지르는 만큼 지적 능력이 부족해서 한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으로 베트남 배우자가 들어올 수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이런 사람들은 평생 국내는 물론 국외의 여성도 만날 수 없어 여미새의 인생에서 나이가 들어 만날 방법조차 없어서 외롭게 전락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제가 국제 결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외교부와 법무부의 까다로운 절차를 문제 삼았었는데 이런 사람 때문에 그러한 절차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외교부와 법무부의 행정 처리 태도는 분명 행정복지센터만 경험한 사람에게는 이렇게 일하고 월급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국제 결혼에서 결혼만으로 막대한 부를 누리면서 바로 아이를 낳고 사는 경우도 있지만 이처럼 인간이 덜 된 여미새로 인하여 몸만 축나고 국제 결혼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빚만 지는 경우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한 사람 때문에 미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한국의 여미새가 알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센터의 사무장님을 비롯한 두 분의 직원 그리고 한국어 선생님 세 분께도 여미새의 존재와 안타까운 베트남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이라 오랜 기간 일을 하시면서 그런 상황을 종종 보셨겠지만 30대 중반의 나이로 그렇게 생각없이 사는 인간 또한 같은 한국인이라고 하는 것이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 남성은 부끄러움 따위는 모르고 어떻게 하면 다른 국제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에 참으로 한숨만 계속 나옵니다.
국제결혼을 하면 베트남 여성에게 재산이 털린 사연들도 있는데 반대로 이러한 사연도 있는 것을 알고
한편 출산을 해서 다문화 가정이란 말이 사회에 자리를 잡은 만큼 정상적인 가정도 많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저출산과 국가의 해결책으로 국제 결혼은 분명 존재합니다.
베트남 배우자들의 일상 SNS가 국제 외교의 역할을 하듯이 반대로 사람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기에 여미새가 저지른 일 또한 국제 사회에 알려질 것이고 그 국가는 미국, 러시아, 동남아 여러 국가로 알려질 것과 그로 인한 대응책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나 세계적으로나 여미새는 어디나 존재하며 그들이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와 비용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제안해 봅니다.
#여미새 #국제결혼 #30대중반 #다문화가정
| 외국인 배우자 건강검진 방법 (0) | 2024.10.28 |
|---|---|
| 아내만 그런 줄 알았는데 여동생 말이 (0) | 2024.10.27 |
| 출산은 문화이고 유행입니다. (0) | 2024.10.16 |
| 돈을 주고 신부를 사는 제도 (0) | 2024.09.21 |
| 베트남 국결 이후 이혼 후 베트남 남성과 함께 산다는 관념에 관하여 (0) | 2024.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