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에 대해서 문제의 원인은 미디어를 통해서 충분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부분은 부족한 자원에 의한 갈등이 많습니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아직 결혼할 정신적 성숙이 이뤄지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해서 불행한 상황이 이뤄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결혼 적령기 남성들에 대한 결혼정보 업체의 설문 조사에서 경제적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많음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유하지 않아도 그보다 만족에 초점을 두고 결혼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유튜브로 그런 삶을 공유하면서 작은 방을 꾸며 나가며 살림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시에 그런 영상을 보면서 여성분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근거는 그런 생각과 실천력을 가진 여성분이 적으셔서 대부분은 대출을 받아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아파트를 전세 또는 구입을 한 후에 살림을 시작하는 것을 기준점으로 삼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시작을 하신 경우 조금씩 살림을 갖춰 나가는 경험이 없기에 그리고 처음부터 작은 강화물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 없이 갖춰진 환경에서 시작하기에 만족감이 떨어지고 그래서 자원의 부족에 인한 갈등과 그 누적으로 이혼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장고에서 요구르트를 꺼내 먹고 과일을 꺼내 먹으면서 웃고 있는 아내를 보면서 제 아내가 한국의 풍족한 환경과 여자 아이는 특별하다는 문화 아래에서 자라났다면 지금처럼 작은 것에 행복을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이런 의견은 한국 여성들에 대한 비하가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환경이 있고 그것이 기준점이 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남성들의 경우 아파트에서만 생활을 했더라도 사회보다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와 같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났지만 이후 그보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더 안 좋은 상황을 경험했기에 가진 기준점이 낮아 만족하며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의 경우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따라서 남성보다 주거 환경에 대한 기준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당연합니다. 이런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니 다세대나 빌라에서 시작하자는 것도 일종의 폭력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 이때 폭력은 상대가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게 하는 넓은 의미로 물리력 이상의 범주인 경우)
제 아내의 경우는 한국보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가족 사이 유대감을 중시하며 자라난 문화이기에 지금과 같이 조금은 부족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느끼면서 만족해하며 삶을 살아가는 듯합니다. (당사자가 아니니 웃는 상황을 종합해서 추론하는 것입니다.)
유튜브나 기타 미디어에서 원룸에서부터 시작하는 부부들의 경우 여성분이 상대에 대한 공감능력이나 현실 자각 능력이 뛰어나서 부족한 그 상황에 대하여 인지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 본인의 만족도를 효과적으로 접근하시는 듯합니다.
한편 대출을 받아 좋은 환경을 마련해서 시작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의 능력도 뛰어나시고 미래에 대한 전망도 지니고 계신 경우일 것입니다. 단, 이런 경우 중 경제적 자원의 부족을 가지고 갈등을 경험하시다가 이혼까지 이어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그보다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살아가시며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을 근거로 할 때, 이 틀 안에서만 생각한다면 정신적인 부분에서 조금 성숙할 기회가 적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 여성분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경험이 적어서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한 것이 다양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적 현상에 대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다만 개인의 경험과 사회적 현상에 대한 관련성을 따져서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에 대하여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한다면 마치 그것이 맞는 말인 것처럼 '인정'만이 있을 뿐입니다.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아내가 웃는 순간들을 종합하고 유튜브 쇼츠를 뒤적이면서 나오는 저보다 더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20대 부부를 보면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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